엉덩이 일기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옷을 입고 밥을 먹고 나와서 전철역으로 걸어갔다. 전철의 딱딱한 의자에 앉아 있는 내내 엉덩이가 아팠고 사람들은 계속해서 나타났다 사라졌고 그동안 나는 방석 생각을 했다. 방석을 깔고 앉으면 엉덩이가 아프지 않겠지. 그런데 나는 정말로 방석을 구해서 전철에서 깔고 앉는, 행동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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